‘니글니글’ 이상훈, 오늘(17일) 장가간다…박성광·하지영 사회

입력 2016-01-17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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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17일 오후 1시 결혼한다.

이상훈은 1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훈 측은 결혼식에 앞서 간단한 기자간담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각각 1부와 2부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KBS 개그맨 26기와 가수 소냐가 담당한다.

이상훈은 물리치료사 출신 개그맨이며 예비 신부는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다. 이상훈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해 주목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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