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 ‘찔려’ 컴백 “목표는 1위, 공약은 백허그”

입력 2016-01-18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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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 ‘찔려’ 컴백 “목표는 1위, 공약은 백허그”

걸그룹 스텔라가 자극적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가수 스텔라가 두 번째 미니앨범 ‘찔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스텔라의 가영은 “1위를 하고 싶다. 팬들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도 “저희가 6년차에 접어든 만큼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며 “팬 분들이 마음고생이 심했다. 꼭 1위를 한다기 보다는 팬 분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다.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프리 허그를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프리 백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율은 “‘자극적인 것을 줄였으면 좋겠다고 많은 분이 이야기했다. 이번엔 많이 줄이고 나왔다”며 “이번 앨범 반응에 따라 다음 앨범 수위가 정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스텔라 미니 앨범 타이틀곡 ‘찔려’는 모두가 한 번씩은 겪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또한 이번 미니앨범에서 미소녀사진작가 로타가 포토앨범 촬영을 맡아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디지페디 감독과 손잡고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해 노래의 매력을 배로 했다.

한편, 스텔라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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