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대만에서는 송혜교 급이었다…남편-아들이 인생의 전부" (택시)

입력 2016-01-2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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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대만에서는 송혜교 급이었다…남편-아들이 인생의 전부" (택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야구선수 이용규와 아내 유하나가 출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택시’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출신의 아내 유하나가 출연한 가운데 ‘스포츠 스타는 미녀를 좋아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야구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진 이용규는 이날 아내와 야구 중에 하나만 고르라는 MC들의 짓궂은 장난에 야구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는 1순위, 아내는 2순위, 아들은 3순위 라고 답한 것.

하지만 시합이 끝나고 나서는 온전히 아내에 집중한다며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택시’에서 유하나는 아들 바보, 남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연기자로서의 설렘과 긴장을 느낄 수 없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지금은 아들이 인생의 전부라며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택시’에서는 대만에서는 송혜교 급이었다는 유하나의 이야기부터 출산 당시 곁에 없었던 이용규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선보였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응답하라 1988’ 특집이 방영된다. ‘응답하라 1988’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계획. 오직 ‘택시’에서만 볼 수 있는 ‘응답하라 1988’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용규 유하나. tvN '택시'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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