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희준 “이성민, ‘소성민’ 된 이유는 딸”

입력 2016-01-21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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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소성민’ 이성민의 성실한 마인드를 높이 평가했다.

이희준은 21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 ‘해피투게더3’ 중독자들 특집에서 ‘소성민’이라는 이희준의 별명에 대해 “과거 이성민 선배와 단막극을 찍은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연극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배는 연극 드라마 영화 세 작품을 한번에 하고 있었다. 나는 하룻밤을 샜는데 사흘을 거의 못 자고 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희준은 “당시 선배에게 ‘어떻게 이렇게 잠도 안 주무시고 하느냐’고 물으니 ‘딸 낳아봐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때 이성민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연기의 신 이성민, 연습중독자 이희준, 트렌드 중독자 김나영, 아이 중독 정주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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