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수 없고 사업하면 망할 상” 관상 결과 공개

입력 2016-01-23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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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정력이 없다는 말에 좌절했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 에서는 역술가가 촬영장을 방문해 출연자들의 사주와 관상을 분석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역술가에게 얼굴을 내어준 이상민은 이내 좌절했다. 바로 ‘정력이 없는 관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 역술가는 “이상민이 정력이 없는 근거는 다크써클이다”고 발언해 이상민을 발끈하게 했다고. 이상민은 억울해하며 “다크써클은 피곤해서 생긴 것이지 정력에는 아무 이상 없다”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역술가는 “이상민은 재혼수가 없으며 사업을 하면 망할 상이다”고 평가하자 이상민은 “사주와 관상을 본 결과가 좋지 않아 침울하다”며 좌절에 빠졌다.

이에 역술가는 “이상민은 대신 좋은 손금을 가졌다”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역술가에 따르면 이상민의 손금은 일명 부자 손금이라고 하는 M자 손금으로, 일확천금의 횡재수가 생기는 귀한 손금이었던 것. 권오중은 이상민의 손금이 오바마 대통령의 손금과 같다는 소리를 들은 후 “내가 투자할테니 사업을 다시 시작하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관상과 달리 권오중과 최수종은 각각 좋은 관상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 촬영장에는 희비가 교차했다고. 자세한 이야기는 2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잘 살아보세’를 통해 공개된다.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한 가족이 된다? 채널A ‘잘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한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남북 통일가족 프로젝트.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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