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타이틀곡 ‘거지같은 말’… 호소력 짙은 보이스

입력 2016-01-25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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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이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을 지난 21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공식 발매를 했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을 전격 발매한 가운데, 남자들을 대변하는 가사로 이 추운 겨울 남자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이번 새 미니앨범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에는 타이틀곡 ‘거지같은 말’과 ‘공백’, ‘One More’ 외에도 선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찡하게 짠하게’, ‘2015 어리석은 이별’, ‘어느 멋진 날’ 등 총 9곡이 수록되었다.

정재욱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거지같은 말’은 갑자기 이별을 당한 남자의 솔직한 심정을 풀어낸 곡으로, 정재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창법이 더해져 애절하게 부른 다른 어떤 노래보다도 슬프게 다가온다.

또한, 이별의 아픔을 대변하듯 뻔하고 지겹기만 하다는 내용의 남자를 울리는 구슬픈 가사로 연인들의 이별을 말하는 곡이다.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실린 이번 앨범에는 정재욱표 발라드와 애절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ARE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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