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新트러블메이커’…강용석 불륜설, 총선출마설, 고소건까지 얽혀

입력 2016-01-26 17: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도맘 김미나 ‘新트러블메이커’…강용석 불륜설, 총선출마설, 고소건까지 얽혀

도도맘 김미나(34)가 새로운 트러블메이커로 떠올랐다.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로 세간의 화제를 뿌린 주인공. 특히 그녀는 지난해 11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과의 불륜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당시 도도맘 김미나는 불륜의 기준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잠자리를 갖는 것의 여부"라며 "강용석과 안잤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 "강용석은 호감가는 술친구 일뿐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해 12월 공화당 신동욱 총재로부터 강용석 대항마로 용산에 출마에 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또한번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로부터 한달 후 이번에는 고소사건이 뒤를 이었다. 도도맘 김미나가 40대 남성 A씨를 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도맘' 김 씨는 지난해 3월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A씨와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행과 함께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이 어찌됐던 도도맘 김미나의 행적으로 볼때, 그녀는 세간의 관심을 끌며 새로운 트러블메이커로 등극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사진=도도맘 김미나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