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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최근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마쳤다. 이번 재계약은 2010년 이후 3번째다.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어 앞으로 지성에 대한 지원을 더욱 전폭적으로 할 예정이다.
특히 지성은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힐미' 후 대중적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이후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러브콜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현재 지성이 검토중인 작품은 드라마만 10편이 넘는다. 제안 받은 작품도 멜로,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하다.
방송의 한 관계자는 “‘킬미, 힐미’에서 칠중 인격 캐릭터를 소화하는 걸 보고 방송, 영화 관계자들이 지성이 지닌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체감했다. 그가 가진 스타성, 연기력 그리고 성실함이 삼박자를 갖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