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꼬마 동생과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참석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가 동생과 함께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의 레드카펫에서 동생 잭슨 비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동생 잭슨 비버는 형 못지않은 말쑥한 턱시도 차림을 선보여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저스틴 비버가 동생을 향해 뽀뽀를 하려할 때,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잭슨 비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저스틴 비버가 참석한 ‘그래미 어워즈’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세계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1957년 제정되어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린다.

한편 이날 저스틴 비버는 ‘웨어 아 유 나우’로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