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이기 아젤리아, 청순함·친근감 넘치는 민낯

입력 2016-03-22 1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할리우드DA:다] 이기 아젤리아, 청순함·친근감 넘치는 민낯

항상 화려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던 팝가수 이기 아젤리아의 수수한 민낯이 포착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이기 아젤리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화려하게 셋팅된 머리와 두꺼운 아이라인, 강렬한 레드립을 고수해 ‘쎈 언니’ 이미지가 굳혀졌던 이기 아젤리아는 이날 친근감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이기 아젤리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 아젤리아는 무방비 상태에서 파파라치 카메라를 맞닥뜨렸을 때 선글라스나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현장을 벗어나기 바쁜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과는 달리, 당당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기 아젤리아는 호주 출신 여성 래퍼로 지난 2014년 정식 앨범 ‘The New Classic’을 발매한 이후 디플로,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기 아젤리아는 지난 18일 새 싱글앨범 ‘팀(Team)’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