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네기’ 촬영종료, 만감 교차해…값진 경험”

입력 2016-06-01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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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신네기’ 촬영종료, 만감 교차해…값진 경험”

배우 정일우가 tvN 새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정일우는 “4개월이라는 기나긴 호흡이 지나 마지막이라는 시간이 왔다. 이시간 동안 웃을 일, 즐거운 일, 힘든 일, 행복한 일 여러 만감이 교차했다. 지운이와 함께이기에 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스태프들, 배우들, 고생 많으셨다. 우리가 함께 촬영을 했던 조각조각의 기억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여러 개가 모아져 빛을 바랄 때, 우리는 조금 더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노고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정일우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기대해 달라. Goodbye 강지운”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정일우는 극 중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최근 편성 잡음이 있었지만, tvN에서 방영을 결정하며 이제 방영 시기 결정만을 남겨 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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