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쇼미더머니5’에서 아쉽게 탈락한 친형 우태운을 격려했다.

우태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쇼미더머니5’ 탈락 소감을 게재했다.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그의 친동생인 지코는 “동생이고 뭐고 떠나서 그냥 형이 더 잘 했어”라는 응원의 글로 형제애를 과시했다.

한편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우태운은 면도와 1대1 배틀을 벌였다. 가사를 실수한 면도와 달리 우태운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지만, 면도와 동점을 기록해 3차 재시합까지 치른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우태운-지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