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이 솔라를 위해 ‘불새’ 속 에릭의 대사를 따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한 에릭남과 솔라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은 솔라와 함께 신혼집 주방에서 첫 요리에 나섰다. 그러나 솔라는 서툰 요리 솜씨로 프라이팬을 달궈 놓았고 결국 탄 내가 집안에 퍼졌다.
이에 솔라는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 말에 에릭남은 솔라를 벽에 밀어넣고 얼굴을 들이댄 후 ‘불새’ 속 에릭의 대사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를 따라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런 에릭 남의 모습에 솔라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그런 장난이 아직은 부끄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