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가 아역 김현수를 통해 자신의 데뷔시절을 되돌아봤다.
김혜수는 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싱글’ 미디어데이에서 극 중 단지로 열연한 김현수를 언급했다. 그는 “김현수는 ‘애기’ 같았다. 촬영이 끝나면 방방 뛰어다닐 정도로 순수한 아이였다. 그러나 연기할 때는 정말 진지하고 멋졌다”면서 “김현수를 보면서 내 데뷔시절이 생각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당시 16세 소녀였던 김혜수. 2000년생인 김현수도 영화 ‘굿바이 싱글’ 촬영 당시 과거의 김혜수와 같은 16세였다.
김혜수는 “내가 애기(김현수) 나이 때에는 어리다 보니 현장에서 조연출이 맡아서 나를 챙겨줬다. 나도 그분들을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옷자락 잡고 잘 따랐다. 특히 내가 많이 업혀 다녔다. 당시 그렇게 업히는 게 좋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태곤 감독 연출작 ‘굿바이 싱글’은 독거 톱스타 ‘주연’(김혜수)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벌어지는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2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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