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임수향, 핑크빛 재결합 포옹

입력 2016-06-13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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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안우연과 임수향이 재결합하며 다시 핑크빛 모드로 돌아섰다.

지난주 ‘아이가다섯’에서는 눈물로 재회한 안우연-임수향 커플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임수향과 함께한 태민-진주 커플의 재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감격과 눈물의 포옹으로 다시한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늦은 밤 촬영에 임한 안우연은 이별 후에도 그녀를 몰래 지켜보며 애태워 온 극중 태민에 100% 빙의해 임수향을 꼭 안아주고 대기 중에도 눈물어린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우연히 마주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첫만남부터 부모의 반대에 부딪혀 쌓인 오해로 맞은 이별, 그 후 서로 바라만보다 일기를 통해 진심을 확인해 다시 만나기까지 드라마틱한 전개로 시청자들에 설렘과 감동을 안겨왔다. 향후 상민(성훈)-연태(신혜선) 커플과의 꼬인 사각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

‘아이가다섯’은 오는 18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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