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효민이 탄탄한 몸매를 제대로 뽐냈다.

효민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의 화보 촬영에서 서머 퀸의 자태를 고스란히 전했다. 화보 속 효민은 하얀 피부에 오렌지 립을 연출해 청순함부터 섹시함까지 표현했다.

효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는 단순히 보여지는 뷰티에 신경 썼던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단점을 감추거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겉보기 뷰티에 집착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꾸미지 않았는데도 아름다운 자연스러운 뷰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밝혔다.

이어 "이제는 연예인 효민 이외에 개인적인 행복도 찾고 싶다. 이것이 비록 사소한 행복이라도 상관없다. 물론 티아라 효민으로서 노력해야 할 부분은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효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