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 여왕’ 박나래, ‘극장판 요괴워치2’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16-06-29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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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이하: ‘극장판 요괴워치2’)이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를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지난 해,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이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을 홍보대사로 발탁, ‘요괴체조’를 선보이며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데 이어 이번 ‘극장판 요괴워치2’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홍보대사로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나래는 현재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을 받는 대세 개그우먼으로 떠오른 인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대세인 ‘요괴워치’와의 만남만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tvN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 빅리그’에서 허를 찌르는 분장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박나래는 이번 ‘극장판 요괴워치2’의 홍보를 위해 특별히 ‘요괴워치’의 대표 캐릭터 중 한 명인 ‘민호’로 변신, 특별 예고편을 선보이는 한편 입간판 라이벌인 설현의 유명 광고를 패러디 한 영상까지 다양한 특별 영상을 통해 ‘극장판 요괴워치2’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나래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더해 박나래는 7월 9일 용산 CGV에서 개최되는 특별 시사회 행사에 참석을 확정,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으로 ‘극장판 요괴워치2’의 홍보대사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케 한다.

홍보대사 박나래의 대활약으로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극장판 요괴워치2’는 민호와 요괴 친구들에게 벌어진 의문의 사건과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염라대왕의 비밀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21일 개봉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극장가에 ‘요괴워치’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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