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스탬프 말고 뭣이 중헌디? ‘스탬프 투어’

입력 2016-07-24 08: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 서언·서준, 스탬프 말고 뭣이 중헌디? ‘스탬프 투어’

서언·서준이 동네 공원을 종횡무진 탐험하는 좌충우돌 스탬프 투어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0회 ‘우아한 육아는 없다’ 편에서는 서언·서준이 공원에 숨어 있는 VJ 삼촌들과 제작진 누나들을 찾아 나선 후 스탬프를 받아오는 ‘스탬프 투어’에 도전한다. 이에 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이 무사히 스탬프를 모두 모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언·서준은 스탬프 수집에 전투능력을 상승시키며 사활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서준은 스탬프를 빨리 많이 얻기 위해 다리에 모터를 단 듯 공원을 질주해 웃음을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서언-서준은 행여 스탬프를 못 받을까 노심초사하며 사진작가로 변신, 마지막까지 미션 수행에 열을 올려 아빠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음식 이름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퀴즈 등 다양한 미션에 심혈을 기울이며 스탬프를 하나라도 더 득템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가운데 서언·서준이 미션 도중 ‘우애 둥이’임을 직접 밝혀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서언·서준은 퀴즈를 맞혀야 하는 미션에서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은 것. “세상에서 가장 서준이를 좋아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서준이 엄마, 아빠도 아닌 “이서언”이라고 큰 소리로 대답해 서언을 감동시켰고, 서언 또한 맛있는 게 있으면 같이 먹고 싶은 사람으로 단박에 서준을 뽑아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다부진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우애까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서언·서준의 예측불허 스탬프 투어 풀 스토리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방송은 24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