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또…“조롱 뭣이 중헌디?”

온갖 구설과 논란에도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휴가는 계속되고 있다.

피플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으로 휴가를 떠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알몸 사진으로 홍역을 치고 있지만, 두 사람은 태연하다.

특히 6일(현지시각) 보도된 사진에는 해변에서 민망한 스킨십을 즐기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올랜도 블룸의 알몸 사진으로 관계자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는 상황과 달리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더욱 민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하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이전에도 수차례 반복된 바 있다.

실내도 아닌 실외, 야외에서 버젓이 알몸을 드러내거나 민망한 행위를 하는 그들의 행위를 단순히 사생활 보호로 대우해줘야 하는지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