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심벌(SYMBOL)'의 타이특곡 '신데렐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타이미는 도도한 눈빛으로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일명 hip duck댄스로 불리는 이 춤은 타이미가 신곡을 위해 폭염 속에서 준비해온것이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레어하츠 크루인 아웃사이더와 아시아 NO.1 비트박스팀 프리마테, 래퍼 큐리어스, 루키 사포가 특별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신데렐라' 티저로 컴백을 이틀 앞둔 타이미는 이번 티저 공개로 첫 번째 미니 앨범과 감각적이고 걸크러쉬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용마랜드에서 폭염 속에 촬영했다. 많은 스태프들이 무더위 속에 최선을 다해 촬영해 임했고 좋은 결과물이 탄생했다. 타이미의 반전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독무 부분이 많아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신데렐라 'Cinderella'는 타이미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내고 우리가 아는 동화 속의 신데렐라와는 다른 거칠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마치 무도회장에 오른 신데렐라가 된 듯 랩을 하며 그녀가 살아온 인생에 대한 자부심과 노력에 대해 가사로 풀어낸다.
한편 여성 랩퍼 타이미의 미니앨범 '심벌(SYMBOL)'은 20일 0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