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데뷔 1주년 기념… 일본 첫 단독 미니 콘서트

입력 2016-09-07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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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이 일본으로 향한다.

걸그룹 유니콘(유진, 루미, 가영, 샐리)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쿄를 중심으로 약 2주간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갖는다.

유니콘은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과 가까이 만나 직접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첫 단독 미니 콘서트인 만큼 유니콘만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니콘은 지난해 '나는 걸그룹이다'라는 웹트콤으로 독특하게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이 후 지난 7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유니콘 플러스 더 브랜드 뉴 라벨(Unicorn Plus-The Brand New Label)'로 컴백해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콘의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는 중독적인 훅과 808 베이스 드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는 여자의 마음을 '눈을 깜빡이며 애교를 부리는 것'으로 표현한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카툰블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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