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향한 무한 애정이 뚝뚝 “생긴 것도 좋다”

입력 2016-09-07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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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첫 공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달달한 철길 데이트를 마치고 막국수를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김국진은 선글라스를 벗으며 자국이 남은 부분의 화장품을 지웠다. 그런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강수지는 “가만 보면 되게 섬세하다”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못생겨서 그렇다. 못생겨서” 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이에 강수지는 발끈하며 “그럼 나를 욕하는 거지. 그 모습을 좋아하는 난 뭐냐. 본인을 높이 사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생긴 걸 좋아하는 게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생긴 것도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강수지는 연인 김국진에게 소소한 것들을 일일이 다 챙겨 주면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불타는 청춘’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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