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정형돈 깜짝 등장… “웃으며 다시 만나요” 화제

입력 2016-09-10 2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정형돈이 깜짝 출연했다. 정형돈은 유재석이 누워있는 병원의 환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형돈은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유재석을 응원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문제를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 했고, 지난 7월 '무한도전' 공식하차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무한상사'에 깜짝 등장한 정형돈의 모습은 시청자에 반가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