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영화 ‘꾼’ 출연확정…스크린 데뷔+유지태와 재회 [공식입장]

입력 2016-09-23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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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영화 ‘꾼’ 출연확정…스크린 데뷔+유지태와 재회

나나가 범죄 사기극 영화 ‘꾼’에 전격 합류한다.

최근 tvN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국내 연기 첫 도전을 하며 연기자로서 대중은 물론 많은 관계자의 눈도장을 찍은 나나가 ‘굿와이프’ 이후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은 뒤 차기작으로 영화 ‘꾼’을 최종 선택했다.

2017년도 충무로 기대작 영화 ‘꾼’은 현빈, 유지태, 박성웅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의 출연 확정 소식으로 이미 많은 관계자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연기돌로서 확고하게 입지를 굳힌 나나의 출연 확정에 그녀의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와이프’에서 극 중 김단 역을 맡아 안정된 발음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첫 등장부터 많은 이들에게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아닌 김단으로서 완벽하게 각인을 한 나나가 안방극장에 이어 충무로에서 또한 호평을 받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굿와이프’에서도 호흡을 맞춘 유지태와 이번 영화 '꾼'에서도 호흡을 맞출 것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꾼’은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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