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계약 로맨스 시작…2차 티저 공개

입력 2016-09-23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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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드라마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깰 수 없는 계약으로 묶여버렸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계약서를 다시 쓰자”는 하석진(이재인 역)의 첫 대사는 두 사람의 관계가 계약으로 얽히게 됨을 짐작케 한다. 이 계약을 하게 된 이유와 계약이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석진은 “양다리 걸치기 없기, 내숭 떨며 뒤통수치기 없기, 다른 남자 절대 없어”라며 계약 조건을 나열한다. 하지만 절대지지 않는 전소민(김다현 역)은 “나한테 절대 반하지 말아요. 쉽지 않겠지만”이라고 받아쳐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별을 전제로 한 시한부 연애’라는 문구는 두 사람이 끝을 바라본 채 관계를 유지할 것을 예고한다.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금수저 재벌 3세 이재인(하석진)과 그런 그를 가르치는 똑 부러지고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10월 5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9월 30일에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1%의 어떤 것'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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