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불타는 청춘’ 오솔미, 잠자는 김국진 덮쳐…현장 발칵

입력 2016-09-27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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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솔미, 잠자는 김국진 덮쳐…현장 발칵

원조 4차원 여배우 오솔미가 김국진과 아찔한 상황을 연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2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남 장흥’으로 제1회 가을 수련회를 떠난 청춘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혼숙을 보낸 청춘들이 한 방에서 함께 아침을 맞는 상황이 그려졌다. 하나 둘 기상하는 사이, 방 안에서는 혼숙으로 인한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씻고 나온 오솔미가 이불을 덮고 누워 있던 김국진을 보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다가 발에 걸려버린 것. 이때 오솔미가 김국진 위로 쓰러지면서 서로의 얼굴이 가까워지는 다소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놀란 오솔미는 머쓱한 미소와 함께 연신 ‘죄송하다’를 반복했고 김국진은 얼굴이 너무 가까워 ‘코만 보였다’고 이야기해 현장의 웃음을 샀다.


그런 가운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집 앞으로 펼쳐진 논두렁에 산책을 나간 청춘들은 옛 향수에 젖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혼숙 피해자’ 김국진의 활약으로 즐거운 아침을 연 청춘들의 제 1회 가을 수련회의 마지막 이야기는 2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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