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네이버 V앱 에이핑크 채널을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 3화에서는 멤버 하영의 익스트림 어드벤처 도전이 그려졌다.
하영은 도전을 위해 홀로 일본으로 떠났고,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스스로 목적지를 알아내 자신만만하게 도전에 나섰다.
어드벤처 도전 장소인 일본의 놀이동산 후지큐 하이랜드에 도착한 하영은 어떤 도전을 하게 될지 궁금해하면서도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신 들뜬 모습을 보여주던 하영은 도전 장소가 '전율미궁(귀신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전율미궁'은 900m의 길이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공포의 귀신의 집으로 알려져있어 하영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영은 도전에 앞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허세 하영'에 등극, 귀신의 집에서 만난 귀신들에게 공손하게 인사까지 하며 '인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귀신들 때문에 비명을 지르며 결국 전력 질주하며 귀신의 집을 탈출해 도전에 성공했다.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는 기존 그룹형 리얼리티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파격적인 도전을 통해 멤버들의 솔직한 매력을 담은 6인 6색 도전형 콘텐츠이다.
에이핑크는 각자 뿔뿔이 흩어져 세계의 다양한 익스트림 어드벤처를 도전하며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에이핑크의 '익스트림 어드벤처'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