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비밀’ 김윤서, 이선구 덕에 목숨 구해… 이영범은 위기

입력 2016-10-06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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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화제의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가 이선구 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반면 이영범은 신변 위기에 처했다.

6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71화에서는 변일구(이영범 분)와 통화를 마치자마자 화물차와 충돌 위기에 놓인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린은 차마 대비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진 차량에 그대로 몸이 굳어버린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였다.

그러나 앞서 서린에 의해 떠나가라며 떠밀렸던 오동수(이선구 분)가 나타나 그녀의 몸을 낚아채 목숨을 구했다.

외상 하나 없이 깨끗한 상태의 서린이었지만 정신을 잃은 모습을 보며 동수는 화들짝 놀라 애타게 그녀의 이름을 외친다.

한편, 유만호(송기윤 분)는 일구를 향해 "홍순복이를 채서린으로 만들어준 사람이 누군지 좀 알아봐"라고 명했다.

순간 당황한 그는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초조한 모습으로 "여기서 실수하면은 유만호 회장이 날…"이라며 눈을 굴렸다.

또한 이후 통화를 통해 서린의 사고를 사주한 듯한 모습을 보여 불안감을 더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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