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9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17회에는 준우(곽시양 분)의 제안으로 10대 셰프들의 만찬 모임에 참석, 그곳에서 열린 요리 대회에 짝을 이뤄 출전하는 준우와 미례(김슬기 분)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준우와 미례가 만들 요리는 웨딩 케이크로, 두 사람은 제한 시간 안에 최고의 케이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의욕과 다르게 긴장한 미례가 완성 직전의 케이크를 생크림 범벅으로 만들었고, 공개된 사진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미례와 미소를 띤 준우의 상반된 표정이 담겨있어 그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끝사랑'은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