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겟잇뷰티’ 토킹미러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이 "일 할 때는 화려한 여배우로, 일상에서는 내추럴하게 지내며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이날 ‘겟잇뷰티’ 토킹미러에는 청순한 아름다움의 대표주자 배우 한지민이 출연한다. ‘토킹미러’가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을 파헤치는 코너인 만큼, 한지민은 일터에서 화려한 여배우로, 일상에서 내추럴한 모습으로 지내는 ‘이중 뷰티 비법’을 전한다. 이를 위해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당시 찍었던 셀프카메라를 공개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평소 얼굴이 잘 부어 고민이라는 한지민은 가장 신경 쓰는 뷰티 포인트로 ‘부종 제거’를 꼽고, 그간 밝히지 않았던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대거 방출한다. 부종 완화에 탁월한 ‘바나나 식초’ 디톡스 레시피를 전수하는가 하면,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살리는 ‘퇴근길 메이크업’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어 “얼굴에는 살아왔던 과정이 담기는 것 같다. 그렇기에 쉽게 짜증도 내지 못하고 화도 내지 못하게 된다. 힘든 일이 있어도 많이 웃는 것이 나만의 동안 노하우”라고 밝혀 토킹미러 하우스를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33회 방송에서는 ‘여배우들’을 주제로, 서현진, 한효주, 아이유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빈, 서희영, 신애가 출연한다. 실제로 서현진, 아이유와 전화연결을 시도할 뿐 아니라 여배우들을 돋보이게 만드는 레전드급 메이크업 시크릿을 전수할 계획이라 기대를 높인다.
방송은 12일 밤 9시.
한편 ‘겟잇뷰티’는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난 10년동안 메이크업, 바디, 이너뷰티 등 여성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겟잇뷰티 2016’ MC로는 이하늬, 김정민, 루나, 황민영이 활약하며, 하반기에는 ‘당신의 뷰티가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게 아름다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킬 다채로운 뷰티정보를 전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