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식, 박수홍 클럽 목겸담 폭로 “클럽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 제보”

입력 2016-10-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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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클럽 죽돌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해 찰진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규현은 박수홍에게 “죄송하지만 클럽 죽돌이라고 불리시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종신은 “클럽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수홍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매주 가지 않는다. 건전하게 클럽을 즐기기 때문에 '클럽 죽돌이'라는 이미지도 괜찮다”며 가감없이 밝혔다.

한편 이날 박수홍은 악플마저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하면서도 가족에 대한 발언은 마음이 아프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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