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 11월 10일 개봉 확정

입력 2016-10-21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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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베스트셀러를 원작, 초대형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의 마지막 시리즈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원제: Flaskepostfra P | A Conspiracy of Faith)가 11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덴마크의 천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디파트먼트Q’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미결처리반 Q’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가 11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는 교외의 한 지역에서 어린 아이 납치 제보를 조사하던 중 부모가 실종 신고를 하지 않는 것에 의혹을 품다가 이단 종교 집단과 연결된 연쇄 살인마의 존재를 알게되고 수사를 펼치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칼 뫼르크'와 '앗사드'의 거침없고 끈질긴 세 번째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 전편들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던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는 덴마크 개봉 당시 2001년 이후 약 15년 간 개봉한 작품들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데드풀’ ‘도리를 찾아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이슨 본’ ‘정글북’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더블, 트리플 스코어를 기록하며 2016년 덴마크 개봉작 중 현재까지 최고 Top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록적인 흥행 폭발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11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한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 보도스틸 12종은 갑작스럽게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칼 뫼르크’와 ‘앗사드’ 콤비의 활약상이 담겨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종교 단체의 모습 및 아름다운 북유럽 풍광 속에서 수사를 펼치는 '칼'과 '앗사드'의 모습은 보도스틸 만으로도 기묘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또한, 하루 아침에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절박함이 여실히 느껴지는 스틸과 한밤중 숲속에서의 사투 스틸 등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 시킨다.

‘미결처리반 Q’ 시리즈 중 최악의 사건, 연쇄 살인마의 존재, 거대한 스케일 등으로 흥행 폭발한 것에 이어 대표적인 온라인 비평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아이들,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칼’과 ‘앗사드’, 정체를 알 수 없는 종교단체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또 한 번 관객들에게 반전을 선사할 ‘미결처리반 Q: 믿음의 음모’는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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