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종. 사진출처|김형종 미니홈피.
소속사 더피움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형종이 이달 31일부터 방송하는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공인 전무이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복귀는 2012년 ‘신의’ 이후 4년 만으로 김형종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봄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드라마에서 이상아와 함께 부부로 출연한다.
그는 120회 드라마를 책임지고 성공으로 이끌고 나갈 예정이다.
김형종은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 후 ‘가을동화’ ‘아이리스’ 도망자 플랜비‘ ’신의‘ 등에 출연해오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측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