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X화사, 온몸이 말해주는 ‘데칼코마니’ 걸크러시

입력 2016-10-2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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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걸크러쉬의 정석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27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걸크러쉬는 역시 마마무, 매니쉬룩 + 포마드헤어 = 잘생쁨 폭발. 걸크러쉬한 모습으로 취향저격한 마마무 랩퍼라인 의 모습은 11월 7일 공개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멤버 문별과 화사의 유닛 티저다. 사진 속 문별과 화사는 시크하고 세련된 매니시룩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검은 재킷에 보타이, 커머밴드,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져 모던한 느낌과 클래식한 매력을 보여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윽한 눈빛으로 묘한 섹시함까지 풍긴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이 로우 포니테일 헤어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등 세심한 부분까지 완벽한 닮은꼴로 신곡 제목처럼 데칼코마니를 제대로 표현했다. 앞서 공개된 솔라와 휘인의 고혹적인 여성미가 강조된 티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문별과 화사의 모습이 새 미니앨범 ‘MEMORY’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1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로 컴백하는 마마무는 새 앨범의 솔라, 휘인에 이어 문별, 화사 유닛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플랜에 시동을 걸었다. 마마무는 11월 7일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RBW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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