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반란’하러 11일 컴백…“성장한 음악성+칼군무”

입력 2016-11-0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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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팩트(IMFACT)가 오는 11월 11일 컴백한다.

임팩트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일 0시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명 '반란(斑爛)'과 컴백 날짜를 기재한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 속 임팩트는 데뷔 앨범 '롤리팝'에서 보여준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의 기존 컨셉에서 벗어나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색다른 반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새 앨범 '반란'은 비판적이고 거친 방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빛들이 섞여 아름답게 빛난다'는 의미며, 다섯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이 하나로 모여 임팩트로서 빛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임팩트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컴백 일시를 미루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떠오르는 자작돌로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한 음악과 칼군무 퍼포먼스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팩트는 지난 1월 '꾸러기돌'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제국의아이들 이후 약 5년 만에 스타제국에서 발굴해낸 남성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임팩트의 새 앨범 '반란'은 오는 11월 11일 0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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