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18일 싱글 ‘Gimme Love’ 발매 ‘몽환미’

입력 2016-11-16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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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매력의 음악과 보이스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 구 메이슨 더 소울)이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카더가든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8일 0시, 카더가든의 싱글 '김미러브(Gimme Love)' 발매 소식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발매 예정인 신곡 'Gimme Love'는 칠웨이브(Chillwave)를 기반으로 하는 카더가든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또한, 카더가든은 몽환적인 무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빛이 쏟아지는 큰 창문 앞에 서있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상 후반부에는 감각적인 리듬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곡의 후렴구 한 소절과 제목 'Gimme Love'를 공개하며, 11월 18일 발매를 예고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카더가든은 신곡이 공개되는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문래동 주말극장(요꼬 스튜디오)에서 싱글 발매 기념 스튜디오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곡마다 카더가든이 제작에 참여한 감각적인 영상들을 곁들여 그만의 무드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으로, 지난 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핫 아이콘' 카더가든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카더가든은 2013년 '메이슨 더 소울(Mayson the soul)'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올해부터 카더가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해오면서 독보적인 매력의 보이스컬러와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싱어송라이터이다.

특히, 첫 데뷔 음반 'Jackasoul'과 데뷔곡 '홀리데이'가 각각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분야 및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분야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홀리데이', '6 To 9', 'Little By Little', '너의 그늘' 등 카더가든만의 음악 세계가 투영된 대표곡들을 통해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고루 받아왔다.

한편, 카더가든의 신곡 'Gimme Love'는 오는 18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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