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와 김영광이 기내에서 마주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 측은 수애(홍나리 역), 김영광(고난길 역)의 기내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슬기리에서 로맨스를 펼쳐온 두 사람이 비행기에 탄 사연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영광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승무원 수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비행기라는 낯선 곳에서 승무원과 탑승객으로 만나 애틋한 미소를 짓는 수애와 김영광의 눈맞춤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22일 '우사남' 10회에서 두 사람은 로맨스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우사남’ 측은 “공개된 비행장면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전환점을 맞는다. 두 사람이 왜 기내에서 만나게 되는지 기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우사남' 10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콘텐츠 케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