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MA’ 측 “트와이스, 서프라이즈 무대 준비” [공식]

입력 2016-11-23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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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 측 “트와이스, 서프라이즈 무대 준비”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를 깜짝 예고해 본 시상식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만들고 있다.

‘2016 MAMA’ 출연을 확정 지은 트와이스는 여자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 호텔스컴바인 올해의 가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을 인증하고 있다. 오늘(23일, 수)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트와이스의 단체 사진과 함께 “트와이스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2016 MAMA에서 공개됩니다♥ 놓치면 너무해! 너무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환하게 웃는 트와이스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채영과 모모의 깜짝 놀라는 듯한 표정이 트와이스가 ‘2016 MAMA’에서 선보일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또한 인형 뽑기 게임을 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는 리얼한 표정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과연 이번에 공개된 트와이스의 사진들이 ‘2016 MAMA’에서 선보일 트와이스의 무대와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016 MAMA’의 본식과 레드카펫 티켓은 '에이치케이티케팅닷컴(hkticketing.com)'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현재까지 약 6500만건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일(목) 자정까지 진행되며 '2016 MAMA'의 공식 홈페이지 (2016mama.com)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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