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왕지혜 한다기에 출연 ‘자동 반사’”

입력 2016-11-23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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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사랑은 방울방울’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공현주는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제작 씨제스 프로덕션)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저런 많은 역할을 해보고 부딪혀보고 싶었다. 그때 ‘사랑은 방울방울’을 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흡입력 있고 재밌는 스토리라서 관심을 가졌다. 왕지혜가 한다고 해서 “출연하겠다”고 자동 반사적으로 말할 정도로 반가웠다“며 ”친한 왕지혜와 함께 한다는 것에 정말 기뻤다. 호흡을 따로 맞출 필요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현주는 “현장에서 다같이 잘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신은 선물’ 후속작 ‘사랑은 방울방울’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와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가족 멜로드라마로 11월 28일 월요일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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