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이서진을 사랑한 ‘삼시세끼’ 동물들 #잭슨 #쿵

입력 2016-11-26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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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이서진을 사랑한 ‘삼시세끼’ 동물들 #잭슨 #쿵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는 이서진을 사랑하는 동물이 등장한다. 탁월한 이서진 애호동물, 그 주인공은 윤균상의 반려묘 쿵이다.


이서진은 앞서 '삼시세끼 정선 편'을 통해 동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삼시세끼' 시청자는 안다. 이서진이 그 누구보다도 동물에게 관심이 많고, 동물들 역시 이서진을 사랑한다는 것을.

그동안 '삼시세끼'는 강아지 밍키부터 염소 잭슨, 오리떼, 고양이 쿵몽형제 등을 통해 인간과 동물, 자연의 조화를 꾸준히 화면에 담아냈다.

그 중 이서진과 동물들의 케미는 매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쿵이 이전에 이서진은 염소 잭슨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었다. 건초를 뜯으면서도 잭슨의 두 눈은 오직 서진 오빠에게 고정돼 있다.

이제 이서진 곁에는 고양이 쿵이가 있다. 25일 '삼시세끼-어촌편3'는 이서진이 쿵이, 몽이와 아침을 맞이하면서 시작됐다.

쿵이와 몽이는 아침 일찍부터 이서진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며 깨우려고 했지만 이서진은 꿈쩍도 하지 않고 계속 잠을 자려고 했다. 이내 잠에서 깨자마자 쿵이와 몽이를 애타게 찾았고 침대 밑에 숨어있던 쿵이와 마주했다. 하지만 쿵이는 이서진의 손짓에도 도도한 태도를 유지하며 밀당했다.


이서진은 쿵이와 몽이를 위해 장난감까지 준비해왔고, 쿵이는 이서진 곁에 앉아 그가 식사 준비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서진과 쿵이의 케미는 오는 12월 2일 밤 9시15분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도 계속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시세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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