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사랑-유토, 오구오구 부르는 ‘세젤귀’ 웨딩 사진

입력 2016-11-26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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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사랑-유토, 오구오구 부르는 ‘세젤귀’ 웨딩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유토 러브유 커플의 깜찍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8회 ‘누가누가 잘하나’에서는 사랑의 절친 유토가 등장한다. 이에 기다려왔던 ‘러브유’ 커플의 재회가 담길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방송에서 17살에 결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사랑과 유토의 결혼 꿈을 이뤄주기 위해 추성훈이 꼬마 커플의 웨딩 화보를 직접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사랑과 유토는 깜찍한 꼬꼬마 신랑 신부로 변신한 모습. 사랑과 유토는 두 손을 맞잡은 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웃음을 터트리며 웨딩 촬영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랑은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부케까지 쥐곤 수줍은 신부로 변신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 이모 팬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그런가 하면 유토 또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유토는 빨간 도트 무늬의 나비 넥타이에 턱시도까지 차려 입고 늠름한 신랑 포스를 풍기고 있는 것. 매우 잘 어울리는 ‘러브유’ 커플 사진이 자동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한국 전통 혼례복까지 차려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과 유토는 커플 아니랄까 똑같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곤, 6세 어린이답게 한층 개구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58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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