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유’ 문희준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만나 결혼 결심”

입력 2016-11-29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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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크레용팝 소율과의 결혼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JTBC '싱포유' 제작 발표회가 홍경민, 문희준, 유재환, AOA 초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희준은 이날 “얼마 전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연예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소문도 안내고 한번에 결혼을 발표했느냐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후 문희준은 “팬들과 무언의 약속처럼 난 늘 비밀연애를 하겠다고 했었다. 내가 발표할 수 있는 건 결혼 뿐이었다.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싱포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사연으로 창작곡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MC들은 ‘드림송’ 기획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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