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북한말·액션 준비만 3개월, 대부분 직접 소화” [V앱]

입력 2017-01-06 21: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조’ 현빈 “북한말·액션 준비만 3개월, 대부분 직접 소화” [V앱]

영화 '공조' 현빈이 생애 첫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6일 네이버 V앱에선 영화 '공조' 출연진과 함께 생방송 토크가 진행됐다.

현빈은 상남자 캐릭터를 연기한 데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다"며 "북한말부터 운동까지 준비하는 데만 3개월 정도 걸렸다"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어 액션에 대해선 "사전에 준비를 많이 했다. 현장에선 여유가 있었고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며 "정말 위험한 액션을 제외하고는 거의 소화했다. 안전장치만 정확하게 갖춰져 있으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다. 1월 18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