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 문희준과 총각파티 (ft. 데니안·천명훈)

입력 2017-01-13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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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문희준과 총각파티 (ft. 데니안·천명훈)

토니안의 집에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이 방문하며 일명 1세대 아이돌의 총각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는 예비신랑 문희준을 위한 총각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니안은 자신의 집에 문희준을 초대하고 데니안, 천명훈 등 동갑내기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하지만 정작 파티의 주인공인 문희준은 오자마자 “이 집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며 토니안의 방 청소를 시작했다. 뒤이어 도착한 데니안, 천명훈도 역시 오자마자 양팔을 걷고 청소에 합류해 집주인인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어머니들은 청소를 시작한 친구들의 행동에 매우 흡족해 했다. 또 김건모의 어머니는 “문희준을 정말 다시 봤다, 저런 친구가 있어야 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토니안은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하면서, 방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려는 친구들을 제지하는 등 정신없는 모습으로 동분서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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