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측 “5월 완전체 앨범, 활동만 마무리…해체 아냐”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앨범은 멤버 별로 계약 종료 시점이 달라, 티아라 완전체 앨범은 마지막이 될 것이며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혀다.

이어 “이미 티아라 멤버들과 협의 하에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6월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이날 “오는 5월로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컴백이 완전체로써는 마지막 앨범이 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마지막 앨범이라는 표현 때문에 해체설이 돌았다. 이에 소속사는 “해체는 아니다”라고 재차 입장을 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 별로 계약 종료 시점이 달라, 티아라 완전체 앨범은 마지막이 될 것이며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

이미 티아라 멤버들과 협의 하에 앨범 발매를 결정하였으며,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6월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