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맨 이종규, 오늘(26일) 새벽 부친상

개그맨 이종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 한 방송 관계자는 개그맨 이종규의 아버지가 26일 오전,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지난주에 사고를 당한 뒤 26일 오전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추동로 보람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이종규는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13년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코너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을 통해 자신의 코너를 선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