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다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에 오른 아이린이 ‘갑자기 히어로즈’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오는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는 지난 용두암에서의 아쉬운 미션 실패를 딛고 해안가 벽화 그리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벽화 그리기를 마친 멤버들 앞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예리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레드벨벳의 팬임을 자처했던 주우재는 아이린과 예리를 본 뒤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아이린과 예리 앞에서 ‘dumb dumb’부터 신곡 ‘would you’까지 열창해 두 사람의 극찬을 받았다.

히어로즈 멤버들의 두 번째 민원 해결기와 깜짝 방문한 레드벨벳 아이린과 예리의 모습은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