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프로듀스101 시즌2’ 굿타이밍 “연습생들 사전투표 가능”

입력 2017-05-04 1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듀스101 시즌2’ 굿타이밍 “연습생들 사전투표 가능”

‘장미대선’을 앞두고 스타들의 사전투표와 투표 독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3차 합숙을 시작한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은 사전투표 시작 당일인 4일 새벽 합숙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연습생 중 만 19세 이상(1998.5.10 이전 출생)이면 4, 5일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7일 2차 경연이 예정된 만큼 연습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간소화 된 사전투표라도 참여 여부는 불투명하다. 또 9일 선거 당일이 있지만, 이 역시 지방 출신 연습생들의 경우 거주지 등록에 따라 투표 여건이 어려운 만큼 4일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동아닷컴에 “대선 관련해 사전투표 등은 개인 일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가 9일 실시되는 가운데 선거 당일 투표로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4,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프로듀스 101 시즌2’ 국민 프로듀서 대표(MC)인 가수 보아도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