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동하 “종영 실감NO…3달간 행복했다” [종영소감]

입력 2017-07-1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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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동하 “종영 실감NO…3달간 행복했다” [종영소감]

배우 동하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13일 종영된 ‘수상한 파트너’에서 정현수 역으로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작성한 동하는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동하는 “‘수상한 파트너’에서 정현수를 연기한 동하다. 내일도 촬영장에 가야 할 거 같은데 마지막이라니 섭섭하기도 하고 실감나지 않는다. 지난 3달여 동안 정현수로 지내면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좋은 느낌, 행복한 기억들만 간직할 수 있게 해주신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동료 연기자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 이어진 촬영에도 힘을 낼 수 있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끝까지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동하는 올해 KBS 2TV 드라마 ‘김과장’에 이어 ‘수상한 파트너’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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