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밴드의 멤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린킨파크에서 랩과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는 오후 12시(현지시각) 경 자신의 SNS를 통해 “충격적이었고 가슴아프지만, (베닝턴의 죽음은) 사실이다(Shocked and heartbroken but it’s true)”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베닝턴이 소속된 린킨파크는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돼 2000년 데뷔한 밴드다.
한편 미 연예매체 TMZ는 베닝턴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